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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스릴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대회
작성자 이해영 작성일 2015-09-01 조회수 1698
체험주를 포함해서 벌써 갑비고차 코스를 달린 게 6번이나 되었네요.

기록이 좋은 주자들은 못 느끼시겠지만 저는 한 덩치 하는데다 잠도 많아

14시간 스피드방식으로 바뀐 작년부터 금년까지 두 해 동안 시간을 초과하지

않으려고 후반에는 수시로 시계를 보아가며 정신없이 달리게 되는데

1분, 1분, 남은 시간이 줄어 들 때마다 느껴지는 스릴이 아주 그만입니다.

운동장 골인 아치가 보일 때면 정말 기분이 짜릿합니다.

매번 느끼지만 대회 운영이 모든 면에서 훌륭합니다.

다만 한 가지 제안 할 것은 내년부터는 고려산 CP에서도 배번 체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.

이유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.

다시 한 번 대회 관계자 여러분, 자원봉사를 해주신 선후배님들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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